또하나의가족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7기는 팬들에게 긴 여운을 남기고 끝났습니다. 특히 이번 시즌은 영웅과 빌런 간의 최종 전쟁을 그려내며, 캐릭터들의 갈등과 심리적 깊이를 잘 살렸죠. 빌런 히미코 토가와 영웅 우라라카가 서로 마주하게 된 장면은 그 자체로 큰 화제를 모았어요. 단순히 선과 악의 대립을 넘어서, 서로의 신념과 감정을 들여다보게 만드는 부분이 인상 깊었습니다. 토가 히미코는 사랑하는 사람으로 변할 수 있는 ‘변신’이라는 개성을 가지고 있지만, 이는 그녀가 사랑을 이해하는 독특한 방식과 연결됩니다. 토가는 어두운 성장 배경 속에서 남들과 다른 방식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며 살아왔고, 특히 우라라카에 대한 집착은 단순히 상대를 따라하는 수준을 넘어서 집요한 애정으로 그려졌습니다. 그녀의 집착이 그려질 때..

안녕하세요 몇일전에 정주행 했던 넷플릭스 시리즈인 퀸스갬빗을 소개 해드릴게요 체스 드라마지만 체스 드라마가 아닌? 느낌이었어요 퀸스갬빗의 주인공은 베스 하먼을 역의 안야 테일러 조이 처음 봤지만 개성있고 매력넘치는 여배우라고 생각했어요 기본적인 줄거리는 1950년데 보육원에서 체스에 흥미를 보이는 꼬마 아이의 이야기예요 체스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고 조금씩 더 큰 곳으로 자신의 세상을 넓혀가며 체스 스타의 여정을 이어가는게 큰 줄거리 입니다. 천재 소녀가 성장하며 치르는 대가도 중요한 포인트인데 바로 중독과 집착 입니다 포스터에서 볼 수 있듯 약과 술 그리고 승리까지 체스로 상대와의 싸움 보다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 흥미진진 했어요 과연 베스는 자기 자신을 이기고 체스 정상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을까요..

거짓말의 거짓말 이란 제목을 처음 접하고루머의 루머의 루머 라는 넷플릭스 미드가 생각 났어요어떻게 보면완전 다른 내용이고 전혀 상관도 없는 스토리 이지만소문과 거짓이 난무한다는 공통점도 있긴 했어요 이 드라마를 보면서 느낀건좀 강한 이미지의 배역을 주로 맡았던이유리, 연정훈은 너무도 차분하고 좋은 이미지로손 큰 엄마같은 이일화는 너무 무서운 악역으로 나오는게새로운 재미를 더 안겨다 줬습니다 기본 큰 스토리는감옥에서 낳은 아이를 찾는 이야기 인데요생각보다 전개가 빨라서 좋았어요실인 누명을 쓴 이유리이유리의 딸을 죽이려한 이일화 그 아이를 살려준 이원종그 아이를 입양한 연정훈그리고 딸 고나희 이 드라마를 보면서 계속 느끼는건이유리의 연기가 정말 좋다는점이유리의 차분한 연기는 정말몰입감을 올려줘서 너무 좋았어..

오늘 소개 해드릴 넷플릭스 미니시리즈는 I -LAND 입니다 아이 랜드? 아일랜드를 위트있게 쓴건가? 싶었지만 I - LAND, II - LAND, III - LAND 원 투 쓰리 의 개념으로 보는게 더 맞더라고요 예전에 시작 했었지만 첫 느낌이 "이건 뭐 로스트 짭인가?" 라는 마음에 그냥 껐었는데 정주행을 끝낸 지금은 그때의 저를 반성하게 해주네요 포스팅의 내용은 노스포를 원칙으로 하며 예고편에서 나온 정도만을 가지고 이야기 합니다 아무 정보도 모른채로 보실분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그럼 이제 이 기묘한 이야기를 시작 해 볼게요 따라오세요~ 이 섬은 겉보기엔 파라다이스 정말 휴양하기 좋은 그런 섬 이예요 원 랜드 입니다. 그들은 어느 해변가에서 일정한 간격을 두고 하나 둘 씩 정신을 차립니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