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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흑백요리사를 봤는데
특별히 재미는 없는데 왜 자꾸 보게 되는 건지
신기하게 정주행을  성공했어요

많은 미션 중 편의점 미션에 나왔던 밤티라미슈가
CU편의점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하더라고요

보통 오전 7~8시 딱 두 개씩만 입고가 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우여곡절 끝에 겟!! 했어요

둑흔둑흔
생각보다 사이즈가 작더라고요

작은 요플레 스푼? 같은 것도 같이 있었어요
오우 친절해

그리고 개봉식을 했어요

맛을 예상하기론 바밤바 느낌이 아닐까 생각했어요

스푼을 수직으로 푹찔러 모든 층을 한입에 얌!

첫 입 느낌은 ...
와 달다~~~~~  너무 달다~~~~~~
바밤바 앗은 좀 약한 느낌이었어요
바로 카누 찐~하게 한잔 말아오고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

양이 많지도 않은데 너무 달아서ㅜㅡㅜ 혼자는 못 먹겠더라고요

그래도 너무 달달하다 보니 오히려 커피맛이 극대화돼서
커피를 너무 맛있게 마셔버렸네요

두 번은 못 먹을 맛ㅠ

커피 맛있게 마셨으니 만족!

딱 한 번쯤 먹어볼 만한 그런 맛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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