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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다녀온 군산 여행 이야기를 공유해볼게요.
군산은 정말 다채롭고 매력적인 곳이었어요.


먼저, 경암동 철길마을을 방문했어요. 아침 일찍 도착했는데, 정말 재밌고 향수가 느껴지는 곳이었어요.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기찻길을 걸으면서 옛 추억에 잠겼답니다.


다음은, 지린성에서 아점을 먹었어요. 여기 매운 짜장이 정말 유명하더라고요. 그 맛이 어찌나 매운지 눈물이 날 정도였지만, 정말 맛있었어요. 매운 맛에 대비해서 물과 단무지를  충분히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식사 후에는, 와니디저트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즐겼어요. 디저트도 다양하고 분위기도 아늑해서 잠시 쉬어가기 좋은 곳이었어요.



그리고 나서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에 들렀어요. 이곳은 일제강점기의 군산을 상세히 보여주는 전시물들이 있어서 역사 공부를 하기에도 좋았답니다. 군산의 과거를 돌아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시간이었어요.


다음은 군상항쟁관을 방문했어요. 여기서는 군산의 항쟁 역사를 볼 수 있었는데, 그동안 알지 못했던 군산의 역사를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답니다. 다양한 전시물과 자료들을 통해 그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어요.



점심때는 고우당에서 차와 간식을 간단하게 먹었어요. 이곳은 여러 가지 음료와  음식을 맛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일본식 가옥이라 특이하고 뭔가 분위기가 좋았어요 음식을 맛보며 군산의 또 다른 매력을 느꼈답니다.



신흥동일본식가옥도 방문했는데, 일제강점기 시대의 건축 양식을 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어요. 일본식 정원도 아름답고 고즈넉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어요.

 



그리고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도 다녀왔어요. 이곳은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로 유명한 곳인데, 실제로 보니 정말 아가자기하고 아름답더라고요. 낭만적인 분위기가 물씬 느껴졌어요.



이성당에서 약간의 출출함을 달래기 위해 샐러드빵을 맛봤는데, 개인적으로 샐러리가 들어간 샐러드빵은 제 취향이 아니더라고요. 하지만 이곳은 다른 빵도 맛있으니 한번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녁은 새만금횟집에서 먹었는데, 티비에 나온 맛집이라고 해서 기대했지만 신선도나 맛은 조금 아쉬웠어요. 개인적으로는 다른 횟집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새만금방조제도 다녀왔는데, 탁 트인 시야가 정말 좋았어요. 바다를 보며 힐링되는 시간을 보냈어요.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었어요.



마지막으로 야미도선유도를 방문했어요. 야미도는 지금은 없어졌지만 예전에는 모아이 석상이나 다양한 구조물들이 있어서 좋았던 기억이 있어요. 선유도는 정말 아름다웠어요. 맑은 바다와 푸른 하늘을 보면서 여행의 피로를 잊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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