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커피에서 치즈가펑펑눈꽃떡볶이? 한번도 벅찬 맛!

점심때 고기를 잔뜩 먹어서  저녁땐 가볍게 뭘 먹을지 고민하며 집에 가는 길
메가 커피 매장이 보이더라고요

아!? 메가 커피에서 떡볶이 판다던데?

이거다! 싶어  바로 키오스크로 주문을 했어요
치즈가 펑펑 눈꽃떡볶이 - 4,000원

포장주문을 하고 약 15분을 기다려 픽업성공!
후다닥 들고 집으로 왔어요(3분 거리)

꼬치가 너무 귀여워요
사진 찍고 바로 개봉!

비주얼 으엉???
ㅋㅋㅋ 어서 맛을 봐야겠더라고요

귀여은 꼬치로 찍어 하나 얌!

첫맛은 맵다!
그리고 짠 기운이 이 확!
그리고 바로 이어지는 단맛.

오우 하면서 다시 먹는데
너무 짜고...
너무 달고...
많이 맵고! 매운 건 좋았어요
불닭볶음면보다 1.5배 정도 매운 느낌이었어요

뭔가 오래 가열해서 소스가 너무 걸쭉? 해져 있는데
그래서 너무 짜고 단맛이 강해진 거 같았어요
떡을 세배정도 너 넣고 먹어야 할 거 같은..

저녁시간이라 이것만 이렇게 밸런스가 안 맞았던 건지
원래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이젠 누가 준다고 해도 꺼려질 거 같아요ㅠ

매운맛맛 너무 맘에 들었던
메가커피 떡볶이 후기 이만 총총